라오스여행 2일차 : 왓씨싸켓(Wat Si saket), 왓호파케오(Wat Ho Phra keo) 사원 방문 라오스 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제대로 된 일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에 조식을 먹은 후 8시 반에 호텔 로비에서 다들 만나기로 합니다.덕참파호텔은 하루자는걸로 끝이 나고 나머지 이틀 밤은 방비엥에 있는 숙소로 가게 되지요. 오전에는 불교사원을 두 군데 들를 예정인데요. 바로 왓씨싸켓(Wat Sisaket)과 왓호파케오(Wat Ho Phra keo)입니다. 왓씨싸켓은 내부 건축물들이 모두가 샛노란 색으로 치장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황금과 병아리들을 퍼뜩 연상케 하는데요. 중앙에 있는 건축물 주위로 수많은 불상들이 2천여 개가 주욱 둘러싸여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불상들을 모두 모아서 전시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을 듯합니다. 의아한 건 전시물의 관리상.. 2019.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