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신고, 남얘긴 줄 직접 당해보니 환불수법 교묘해 잠깐새 수백 날린 사건. 지금도 더욱 잔인하고 교묘한 수법으로 활개를 치고 있는 보이스피싱. 딴나라 얘기인 줄 알았으나 수년전 귀신에 씌였는지 교묘하게 지갑을 털어가는 피싱방법에 당했지요. 어떤 것에 눈이 돌아가 버리면 돈 잃기는 한 순간입니다. 모르는 전화가 걸어온게 아니라, 오히려 전화를 걸어서 돈을 상납했던 어처구니 없는 사건. 그 누구도 자신의 통장을 지키겠다는 다짐은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1. 외로운 남자 술한잔 마시다가 골로 간 사건 혼자산다는 것은 각종 유혹에 항시 노출되었다는 이유입니다. 저녁때 캔맥주 한잔 마시면서 서핑을 하다보면 멋진만남을 주선해주겠다는 배너광고나 텍스트광고에 눈길이 가고는 하지요. 무심결 누른다면 희한찬란한 멋진 분들의 사진들로 도배되어있죠. 적혀있는 데로 혹시나 해서 전화를 겁니다.. 2020.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