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퀘스쳔(Big Question) : 삶과 정의와 만물의 법칙의 근원에 질문을 던지다! 무료한 일상을 계속 살다 보면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현인들의 철학 서적을 찾게 됩니다. 막상 그리스의 철학자들의 서적들은 당췌 너무 어렵고 접근이 쉽지 않아 좀 현대인에게 맞는 책을 고르게 되지요. 이에 걸맞게 조금은 그나마 이해스러운 김대식 저자의 인문과 철학과 과학을 버무려 놓은 이 책 "Big Question"을 언급해 보겠습니다. 1. 존재는 왜 존재하는가? "무"는 양자역학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이고, "무"는 오래갈 수 없기 때문에 "유"입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무"는 랜덤으로 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우리는 존재하는 것입니다. 이 말들은 우리 같은 서민들이 이해하기에는 왠지 모르게 너무나 알쏭달쏭하네요.아무리 애써 골똘히 생각해 보아도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소리 듣.. 2020. 2.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