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컷젬스(Uncut Gems) : 재잘재잘 아담샌들러의 1인 상황극, 고구마 백개 먹은듯! 넷플릭스에 최근에 올라왔던 작품 중에서 호평이 많았고 말들이 많았던 작품인 언컷젬스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스포가 다소 있으니 이점 양해해주시고요. 1. 코미디언이 진지한 연기를? 애덤 샌들러라는 배우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온 약간은 웃기는 쪽으로 알고 있는데요. 희극배우라고 해야 될 지도요. 그의 작품은 그다지 본적이 별로 없습니다. 작년엔가 넷플릭스에서 "머더 미스터리" 라는 작품으로 보았는데요. 제니퍼 애니스톤과 함께 연기했던 반 코미디에 적절한 웃음과 액션이 가미된 킬링타임용 작품이었지요. 이번 언컷젬스에서는 그런 코미디는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반면, 상당히 보기에도 답답한 뉴욕의 보석상 연기를 해내는데요. 보석상이긴 한데 교도소 철창과도 같은 그다지 크지도 않고 반지하 방을 연상시킬 정도 규모.. 2020. 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