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 세리, 정혁 앓이는 언제까지 계속될까? 애절한 OST는 덤 한국 드라마는 대체적으로 16부작으로 딱 두 달로 제작되는 게 어떤 정석이고 룰 같기도 합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그것도 보편화된것 같아요. 사랑의 불시착이 그간 많은 시청자에게 눈물샘을 자극시키더니 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지요. 정혁과 세리의 그림 같은 스위스에서의 재회를 끝으로 말입니다. 패러 글라이딩의 모습과 동화와 같은 풍경에서의 장면은 정말 곧 비행기를 예약하게끔 만들게 하지요. 한국 드라마의 후유증은 그 효과가 엄청나지요. 명장면과 그에 맞는 OST의 선율이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 뇌리를 맴돌 겁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심쿵한 연기를 훗날 또 기대해봅니다. 1. 북한 장교, 남한 재벌로 시의적절한 드라마 벌써 수개월 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과 손을 맞잡고 판문점에서 군사분계선을 서로 넘을 때부..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