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분노의 추적자(Django Unchained) > 독일 현상금 사냥꾼의 웨스턴 무비 오늘 리뷰를 해볼 영화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라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핏빛 넘치는 웨스턴 무비입니다. 넷플릭스의 드라마나 영화를 보다가도 가끔 질리거나 싫증이 날 때 새로운 장르의 옛날 영화를 보는 것도 꽤 괜찮다고 느끼거든요. 남녀 간의 로맨스나 SF도 질려버린다면 구식 막장 총싸움 영화가 머리를 시원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장고는 이미 2012년에 미국에서 개봉했고 한국에는 2013년에 보여졌습니다. 벌써 6년 전 영화이죠. 쿠감독은 알다시피 꽤 신기하고 엉뚱하고 잔인한 장면을 보여주는 영화를 잘 만들죠. 그의 인상에서도 드러나듯 좀 유별나다고 할까요. 그만큼 상도 많이 받고 영화의 뒷얘기도 무성하게 만드는 감독이죠. 장고도 러닝타임이 꽤 길어서 2시간 반 가까이 되는데요.장면들에서 주목해야 할 .. 2019. 1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