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8대 소비쿠폰 사용처와 혜택, 신청하는 방법은?

정부는 전염병으로 그동안 중단되었던 8대 소비쿠폰 지급을 다시 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소비쿠폰을 잘 사용하다가 8월 중순에 중단된지 2개월만에 다시 재개되는 셈인데요. 

 

8대 소비쿠폰 사용처

 

아래 내용들을 통해서 자세하게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8대 소비쿠폰이란?

 

정부는 3차 추가경정예산을 기획하면서 1,618만명에게 소비쿠폰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였습니다. 이는 전 국민의 3분의 1 수준이네요. 

 

 

모든 분야를 한꺼번에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우선 8개 분야중 3개 분야만 시작됩니다. 3개는 영화, 공연, 체육분야가 되겠네요.

 

아무래도 방역 위험이 덜한 곳부터 오픈하는것입니다.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차례로 시행됩니다. 

 

8대 소비쿠폰 중 3대 분야인 영화, 박물관 전시 공연, 체육을 먼저 재개합니다.

 

그동안 8월 중순 이후 재확산으로 농수산물 분야만 쿠폰 할인이 되어 왔었지요. 이번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아짐에 따라 소비쿠폰 지급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 재개되는 소비쿠폰 적용 8대 분야 혜택인원수 

1. 숙박 분야  : 1백만명

2. 관광 분야 : 15만명 

3. 공연 분야 : 36만명

4. 영화 분야 : 147만명

 

방역이 다소 미미한 영화관등은 1주일의 방역작업을 거칩니다. 

 

5. 전시 분야 : 350만명

6. 체육 분야 : 40만명

7. 농수산물 분야 : 6백만명

8. 외식 분야 : 330만명 

 

 

■ 영화 분야 

영화쪽의 할인 소비쿠폰은 1인 2매 제한으로 1인당 6천원입니다. 쿠폰 사용 관람은 10월 30일부터 가능하네요. 

 

쿠폰구입은 10월 28일부터 각 영화관의 홈페이지나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관 방역을 준비해야하기에 일주일간의 기간이 필요하다네요. 

 

체육시설은 카드사에 응모하여 8만원 소비후 3만원을 할인적용!

 

영화관 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도 방역수칙에 준수에 동의하여야 하겠습니다. 

 

 

■ 공연, 미술 및 전시, 박물관 분야 

- 이 분야의 발급은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공연은 1인 4매 제한으로 1인당 8천원까지 할인됩니다. 예매한 표는 24일부터 사용할 수 있구요.

 

 

사용가능한 곳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 링크, SK플래닛, 네이버N예약, 옥션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쓸 수 있습니다. 

 

미술 및 전시분야는 1인 4매 제한으로 1천원 ~ 3천원까지 할인됩니다. 할인 적용 가능한 곳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 링크, 위메프, 문화N티켓에서 사용가능하네요. 

 

농수산물 할인은 기존에도 20퍼센트를 적용하고 있었네요.

 

현장구매는 10월 27일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박물관은 1인 5매 제한으로 1인당 40%로써 최대 3천원 한도로 할인이 됩니다. 문화N티켓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네요.

 

 

■ 체육시설 분야  

체육시설 쿠폰은 2주일 뒤인 11월 2일 부터 30일 사이에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분야의 쿠폰을 받으려면 특이하게도 카드사별로 응모를 해야 한다네요. 

 

 

당첨되고 8만원 이상 결제시에 할인청구나 캐시백으로 3만원이 환급되는 방식입니다. 국내의 대표카드사에 신청하면 되겠네요. 

 

 

◆ 농축산물 할인은 아직도 실행하고 있지요. 대형마트나 중소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에서 20퍼센트의 할인이 되고 있습니다. 결제시 자동할인 되는 방식이구요. 

 

국민의 3분의1에 소비쿠폰의 혜택이 돌아가게 됩니다. 

 

11월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 소비쿠폰도 같이 사용하면 경제적으로 활성화가 일어나리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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