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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3일차 여행 > 방비엔 열기구, 버기카, 블루라군 1,2, 짚라인, 다이빙 체험하기 라오스 여행의 3일 차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격적인 라오스의 액티비티 활동을 위해서 경치 좋은 산들로 둘러싸인 곳으로 이동하여 아침을 맞이하게 되지요. 야자수들에 둘러싸인 아담한 숙소에서의 느낌은 조용하고 여유로운 우리네 시골 풍경과도 같아서 더욱 친근합니다. 1. 호텔에서의 아침 풍경은 정말 고요하고 평화롭습니다. 호텔이라고까지 하기에는 다소 아담한 숙소. 높아 봐야 2층 높이의 "ㄷ"자 형태로 가운데에 조그만 수영장이 딸려있어서 좋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럽게도 쌀쌀한 관계로 저녁에는 가운데 광장에서 모닥불도 피우면서 조금은 시끄럽게 관광객들의 소음들도 느낄 수 있죠. 조식을 먹으러 가니 바깥에서는 소들을 운동시키는지 아저씨가 소몰이를 하고 있군요. 이곳 쌀국수도 나름대로 우리네 입맛에는 괜찮았습니다. 바.. 2020. 2. 7.
라오스여행 2일차 > 코끼리트래킹, 젓갈마을, 롱테일보트, 유러피안스트리트 방문 싸바이디~~ (라오스말 : 안녕하세요)오늘은 저번에 라오스 2일 차 여행의 후속으로 늦은 오전 이후의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1. 코끼리 트래킹 체험 오전에 두 군데의 사원을 방문한 후 갑자기 찾아간 곳은 바로 코끼리 관람인데요. 제가 이 패키지를 신청했을 때는 코끼리 타는 것이 없었는데 갑자기 생겼더라고요. 여러 여행사가 하나로 합쳐져서 그런지 각기 상품가격들도 조금씩 틀리고 관광 패키지 옵션들도 틀린가 보더라고요. 여하튼 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택옵션으로 돈을 더 내는 것도 아니라서 일단 대환영이었습니다. TV나 말로만 듣던 코끼리, 대공원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구경만 했었는데 이런 녀석의 등을 올라타고 활보해보니 어안이 벙벙합니다. 태어나서 대형 짐승 등에 올라탄 적이 이번이 처음이죠. 녀석들.. 2020. 2. 1.
라오스여행 2일차 : 왓씨싸켓(Wat Si saket), 왓호파케오(Wat Ho Phra keo) 사원 방문 라오스 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제대로 된 일정이 시작되는 것이지요. 아침부터 쌀쌀한 날씨 속에 조식을 먹은 후 8시 반에 호텔 로비에서 다들 만나기로 합니다.덕참파호텔은 하루자는걸로 끝이 나고 나머지 이틀 밤은 방비엥에 있는 숙소로 가게 되지요. 오전에는 불교사원을 두 군데 들를 예정인데요. 바로 왓씨싸켓(Wat Sisaket)과 왓호파케오(Wat Ho Phra keo)입니다. 왓씨싸켓은 내부 건축물들이 모두가 샛노란 색으로 치장되어 있어서 그야말로 황금과 병아리들을 퍼뜩 연상케 하는데요. 중앙에 있는 건축물 주위로 수많은 불상들이 2천여 개가 주욱 둘러싸여 있음에 놀라게 됩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불상들을 모두 모아서 전시한다는 것이 쉽지가 않을 듯합니다. 의아한 건 전시물의 관리상.. 2019.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