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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민속촌(Jeju Folk Village) : 제주의 참모습을 속속들이 구경하는 알찬 시간. 뜨거운 햇살이 마구 내리쬐는 8월의 날씨는 그야말로 찜질방을 방불케 하곤 합니다. 제주도라고 해서 결코 이런 더위를 살짝 피해갈 수는 없는 법이죠. 제주는 워낙 섬 주위로 많은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서 바다만 보다 보면 또한 싫증이 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내륙을 볼 수 있는 곳은 없나 찾게 됩니다. 그렇게 찾아본 곳이 바로 제주민속촌이죠.뜬금없이 해안 절경을 봐야지 웬 민속촌이냐 할 수 있죠. 민속촌은 서울 근교에도 많고 큰 도시에는 대부분 하나씩 있다고 보여지는 데요. 그렇지만 이국적인 제주도의 민속촌은 또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뭔가 조금은 색다르지 않을까 추측이 되는데요.제주민속촌박물관은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도상으로 봤더니 이곳도 바다와 거의 맞닿아 있더군요. 제.. 2019. 12. 1.
시그널(Signal) :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한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의 최고봉 !! 평소에는 TV를 켜고 시청을 안 하다 보니까 공중파 방송이 어떤 게 있고 무슨 광고들이 나오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TV를 끊고 그 시간에 책을 보기로 해서 어언 몇 년간을 그렇게 살아왔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넷플릭스에 우연찮게 가입을 한 이후로 조금씩 동영상 시청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책보다는 외국 시리즈 드라마나 간간히 영화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맛에 빠져가게 됩니다. 화면은 비록 작지만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원하는 화면을 항상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것이지요. 특히나 외국의 시리즈물들에 맛을 들이니 도저히 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오래 흐르다 보니 좀 루즈해지는지 좀 더 다른 내용은 없나를 검색해 보게 됩니다. 그렇게 찾다 보니 결국 한국 드라마까지 찾게 되는데요.그래서.. 2019. 11. 29.
제주 아쿠아플라넷(Aqua Planet JEJU) : 국내 최대 메인 수조의 아름다움에 빠지다! 국내 여행하면 아무래도 제주도를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한반도에서 제일 끝쪽에서 뚝 떨어진 섬은 항상 무언가 신비로움과 직장인들의 도피처이자 휴식의 공간이라고 많이 느끼게 되지요. 이렇듯 제주도를 안 가본 한국 사람들은 없겠죠. 아마도 몇 번에서 셀 수도 없이 많이 갔다 온 분들이 많을 겁니다. 무더웠던 8월의 계절.그 뜨거웠던 휴가철과 어딘가 떠나고 싶었던, 그리고 무언가 시원한 곳을 찾고 싶은 마음은 바로 제주도를 향하게 하는 원동력이지요. 그렇게 찾아간 제주도. 바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은 바로 제주 아쿠아플래닛입니다. 물론, 서울에도 강남 코엑스에 같은 시설이 있지만, 제주는 어쩐지 다를 것 같고 이국적이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느낌이 또한 그곳을 향하게 합니다. 생각보다는 입장료가 상당히 비싸네요.. 2019. 11. 26.
에일리언 워페어(Alien Warfare) : 넷플릭스 SF에도 이런 영화가 존재한다는 사실! 믿고 보는 넷플릭스의 영화에도 상당히 허탈하게 느껴지는 배신감(?)이 들 정도의 영화가 있으면 안될 것 같은데 실상 그런 허접한 영화가 실제로 존재합니다.바로 오늘 소개해드리는 영화 에일리언 워페어가 바로 그런 부류라고 할 수 있지요. Alien이라는 단어. 바로 외계인이라는 것인데 SF 라는 장르하고도 일맥상통하는 영화검색에서 많이 쳐보는 그런 단어죠. 이 단어로 검색 시 등장하는 영화입니다. 역시나 기대가 상당히 많이 되더라고요. 특수부대원 같은 네 명의 멋진 복장과 헬멧, 그리고 미모의 여자가 또 그려진 포스터. 게다가 에이리언이라니 무언가 큰 재미와 스릴러를 던져주기에 적합한 그런 추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음. 그렇지만 예상은 여지없이 잔인하게 빗나가게 만드는데요. 전투원들의 생김새가 상당히 남자.. 2019. 11. 21.
새벽의 저주(DAWN of the DEAD) : 달리는 좀비영화의 고전급 수작 넷플릭스에는 오리지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영화들도 어느 정도 존재합니다. 요번에는 조금 옛날에 만들어진 영화인 바로 새벽의 저주라는 영화인데요.감독이 유명한 잭 스나이더가 만들었습니다. 명성은 워낙 자자한 감독인지라 그 유명한 300의 감독이잖아요. 요번 새벽의 저주도 리메이크 영화이군요.이미 같은 이름의 1978년의 좀비 영화를 새롭게 다시 2004년에 제작했습니다. 내용이나 긴박감과 호러스러운 장면들이 썩 괜찮게 느껴집니다. 벌써 15년 전 영화인데도 현재의 기준에 비추어 전혀 손색이 없네요. 새로 만든 색다른 영화를 본 듯 새삼스럽기까지 하네요. 밀려드는 좀비 떼들의 달리기 속도가 워낙 빨라서 그런지 정적이라기보다 졸음을 싹 가시게 하는 빠른 무비입니다. 주인공 여자 간호사 역에 세라 폴리(.. 2019. 11. 18.
렛잇스노우(Let It Snow) > 다소 밋밋한 10대 청춘들의 크리스마스 애환기 이제 벌써 날씨가 제법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이 바짝 다가오니 눈이 곧 올 것 같고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게 되지요. 추운 겨울은 너무나도 추워서 싫지만 그래도 온 세상을 새하얀 백설기로 바꿔버리는 눈의 마법과 그 신비로움은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시기에 걸맞게 넷플릭스에서 눈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릴만한 10대를 겨냥한 로맨틱 코미디물인 렛잇 스노우를 8일날 업로드 하였네요. 등장인물들을 보아하니 결코 심상치 않은 최근의 하이틴 스타들을 대거 기용한 듯합니다.그야말로 10대의 우상들인 스타급 배우들이 정말 많은데 시청률을 잡기위한 넷플의 지극정성이 눈물겹지요. 이런 맛에 또 이런 10대 로코물을 보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여주인공 줄리역에 어디선가 본듯한 귀염상인 얼굴인데, 시카리오에서 나.. 2019.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