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특별대책, 추가 1백만원은 누구에게?

대전시에서는 최근 정부에서 내놓은 지원대책에서 일부 소외된 사각지대 계층의 지원을 위해서 특별대책을 내놓았습니다. 

대전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특별대책

경기회복과 생존보장, 고용안정을 위해서 총 19개 분야에 1,269억원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하기로 하였네요. 대전시를 비롯 5개의 자치구가 비용을 분담하여 지원을 확대하였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4차 추경에 시에서는 약 377억원, 구에서는 약 65억원 해서 총 441.6억원을 마련하였네요. 

주요 내용을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 보도록 할게요. 

■ 소상공인에 1백만원 더드림

- 일반업종으로 연매출이 4억원 이상으로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대전형 지원으로 100만원을 지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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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해당하는 업체 수는 총 1만8천개가 해당하며 대전에서 총 180억원의 재원을 따로 마련하였네요. 

단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되는 부분은 사행성 또는 전문업종과 작년대비 매출이 증가한 업체입니다. 

대전시 재난지원금 추가지원 발표

■ 집합금지 업종에 1백만원 추가 지원

- 집합금지 업종은 고위험시설의 12개 업종이 해당되며, 대전은 총 3,011개 업소가 이번에 해당됩니다. 대전시는 총 35억원의 금액을 준비하였네요. 

해당 업종의 지급요건은 매출액과는 무관합니다. 아마도 그동안 방역을 위해서 이번 고위험 12개 업종은 다른 업종에 비해서 그 피해가 더욱 심했기 때문이겠네요. 

정부지원 사각지대 계층에 추가 백만원 지원

■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 1백만원 추가 

- 이번에 대전에서 새로이 적용되는 사례인데, 당연히 매출액과는 관계없이 전세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에게 지원됩니다. 

대전시 2차 재난지원금 긴급 특별대책으로 경제회복을 지원합니다.

수혜 대상자는 대전의 856명으로 총 8억6천만원이 배정되었네요. 거리두기 이동제한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제적 피해가 두드러진 계층으로 생각됩니다. 

■ 관광사업체 1백만원 긴급지원 

- 관광사업체 등록업체도 해당하며 대전은 총 620개의 등록업체가 해당이 되며 총 6억6천만원이 준비되었네요. 지급조건에 업체의 매출액은 무관합니다. 

관광업체도 이번 거리두기의 직접적 영향의 계층이지요.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억원 지원

- 대상은 대전시의 5백여개사 중소기업으로 기업별로 2억원 한도내의 특례자금을 지원키로 했씁니다. 총 5백억원의 자금을 준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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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기도래시에 그 대출을 2년간 더 연장해주기로 하였고, 이차보전을 위한 상환유예로 총 13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 소상공인 신규채용 120만원 지급

- 소상공인의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현재 1천명에서 1천5백명으로 확대합니다. 채용 인원에 대한 인건비를 3개월간 1인당 월 12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지요. 

해당 재원은 총 58억을 할당하였습니다. 

■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50만원 지원

- 고용유지를 위해서 사업주의 사회보험료 납부 부담을 덜어 주도록 3개월분 50만원을 지급합니다. 총 재원은 100억을 준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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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내용보다도 더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준비하였는데, 피부에 확 와닿는 핵심적인 부분만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대전시에서는 정부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필요 지원 대책을 잘 준비한것 같네요. 추후 대전의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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