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을 많이 돌아다니는 사람들은 얼굴에 특히 신경을 쓰죠.
해수욕장에서 사는 분들도 모자는 필수에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까지 두르고 선글라스까지 써도 구릿빛 검은 모습은 감출 수가 없지요.
워낙 집에만 있다가 가끔씩 돌아다니려니 팔다리와 얼굴 목 부분만 까맣게 돼서 이상하고 좀 창피하기도 합니다.
역시 이럴 때 선크림을 발라주면 다소 효과를 보게 되지요.
흰 피부 재생작업의 시작입니다.
1. 미샤(MISSHA) 소프트 피니쉬 선밀크 40밀리 SPF50+ PA+++
여행을 가기 전에 꼭 챙겨야 할 바로 썬크림.
별로 인지를 못 하고 있었는데 친구의 급주문으로 귀찮은 걸 포기하고 황급히 집 근처 상가에서 사게 된 건데요.
♠ 미샤 선밀크 40밀리. 향기도 괜찮고 가성비 좋은 자외선 차단제입니다.
많이는 필요 없을 거 같고 제일 가성비 좋은 미샤로 결정했지요.
나름 브랜드도 있고 해서 샀는데 약 만 원 이상은 줘야 합니다.
가지고 다니기 좋게 40밀리로 선택한 것도 좋으네요.
손안에 딱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도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
2. 미샤 사용 후 장,단점은?
약간 묽은 색으로 얼굴도 그렇지만 몸에 바르는 게 더 좋습니다.
여름, 겨울에 모두 사용해도 산뜻하고 냄새도 괜찮아서 계속 애용할 듯해요.
질척거리는 유분기가 거의 없어서 바르고 난 뒤에는 바로 흡수되어서 깔끔한 편입니다.
끈적임 없이 피부에 스며드는 느낌이 괜찮구요.
바르고서 얼굴이 귀신처럼 하얘지는 것이 우려되시면 이 제품이 잘 커버해줍니다.
여름에 꼭 필수아이템이네요.
3. 오릭스(Oriox) 선쉴드 프로텍션 로션 65밀리
멋모르고 선크림을 사야 해서 저가들이 많은 다이소에서 급구매한 제품입니다.
눈이 높은 친구한테는 좀 야단맞을 각이 나오지요.
♠ 오릭스 기능성 화장품. 다이소 최저가로 응급시 사용가능하죠.
선크림을 처음 구매한다면 노랗고 귤색의 이 제품이 딱 눈에 띌 수밖에 없지요.
게다가 용량도 65밀리로 가격대비 많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릭스가 대중목욕탕에 가면 깔려있는 스킨, 로션이 많지요.
그래도 원산지가 한국이라 믿을 수는 있습니다.
4. 오릭스 사용 후 장,단점은?
다이소에서 3천 원에 파는 엄청나게 싼 제품입니다.
발랐을 때 조금 하얘지는 경우가 있네요.
요 제품은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응급 시나, 다른 제품이 없을 때 쉽게 구해서 쓸 수 있습니다.
저렴한 만큼 몸이나 팔다리 쪽에 팍팍 발라도 되겠네요.
향기는 보통 선크림보다 좀 강하고 싸한 느낌이고 걸쭉한 로션이기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죠.
5. 태양 아래 최대의 방어 매체 썬크림은 필수
뜨거운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날이나 특히 바닷가에서는 선크림을 꼭 사용해야겠더군요.
너무 하얀 얼굴보다 좀 가무잡잡 한 게 건강해 보이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정도껏 해야 되는데 말이죠.
물놀이를 실컷 하고 한 주일 지나니까 얼굴에서 갑자기 허물이 우수수 벗겨집니다.
어디 돌아다니기도 창피하고 말이 아니더군요.
안 보이는 몸이면 모르겠는데 얼굴은 극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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