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우체통을 열어보면 뜨끔할 때가 있죠.
특히, 수북이 쌓여있는 고지서들 중에서 혹시 신호 위반이나 주차, 속도위반의 과태료가 날아온 건 아닌가 해서요.
잠깐의 부주의로 몇만 원씩 뜯긴다고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고 아찔합니다.
이런 고지서 하나 들고 은행에 가기도 뭐하고 말이죠.
이에 예전부터 써오던 모바일지로 앱이 괜찮더군요.
모든 세금은 바로 이 앱에서 클릭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1. 간편하게 손안에서 납부 가능
누구나 은행에 계좌가 있고 신용카드가 있다면 해당 금융기관의 앱을 사용합니다.
은행에 안 가서 편하죠. 그럼 은행은 언제 가나요.
◈ 모바일지로의 지방세 납부
대부분 세금 내러 많이 갑니다.
그럼 세금도 핸드폰으로 낼 수 있겠네? 해서 많은 앱이 있는데 그중에서 모바일지로를 사용하고 있지요.
집으로 지로 고지서들이 자꾸 오니까 그래서 모바일지로가 탄생했나 봅니다.
4대 보험료와 집세, 자동차세를 내기에 참 좋네요.
2. 언젠가부터 은행에 고지서 들고 가는 일이 없음
옛날에는 집에 고지서가 날아오면 그 즉시 손에 한 꾸러미를 들고 시간을 쪼개서 은행에 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려면 회사에 눈치를 보면서 잠깐 시간을 내든가, 소중한 점심시간을 이용해야 하지요.
모바일지로 앱을 이용하고부터는 아예 안 가서 좋습니다.
우체통에 담겨진 고지서를 보고 납부기한 하루 전쯤에 과감히 앱을 이용하지요.
발품 팔아 오고가는 시간처럼 또 소중한 시간이 없습니다.
3. 모든 세금을 이곳에서 전부 해결
1년에 내는 세금이 참 많습니다.
자동차세, 집세, 자동차 범칙금, 의료보험료 등등.
가끔 납부기한을 넘겨서 독촉장을 받고 부랴부랴 내려고 하면 연체금 때문에 썩 기분도 안좋지요.
◈ 납부가능한 세금들의 종류
납부 가능한 종류를 보면 지방세(상하수도요금), 국고금(범칙금, 벌과금 등), 4대 사회보험료,공과금(전기요금, 통신요금, 지로요금) 이 있습니다.
그야말로 생활하면서 부과되는 세금들 거의 전부를 낼 수 있지요.
4. 수수료를 챙기기 시작하는 모바일지로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이 앱에서 수수료를 받기 시작했네요.
만일 건강보험료 10만 정도를 신한카드 3개월 납부 하면 약 800원 정도의 수수료를 챙겨갑니다.
은행 직접 방문에 대한 시간 비용이라고 생각해야 될까요?
국민의 세금납부는 공공의 성격이 강한데 굳이 수수료를 받아야만 하는지 의문이 갑니다.
전에는 안 받았던 거 같은데요.
편리함에 대한 보답이라 생각하지만 좀 떨떠름합니다.
5. 카드 무이자 분할 납부의 혜택
지불방법은 계좌이체, 카드 등 가능한 방법은 다 되지요.
예전엔 건강보험료도 계좌이체밖에는 안 됐는데 이제는 신용카드로도 되니 그것도 좋은 점입니다.
요즘은 편의점에서 천 원짜리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카드가 되는 세상이잖아요.
당연히 카드 무이자할부도 돼야 마땅합니다.
너무 편리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손안에서 지불하는 것 조차도 불편함이 올 거 같아서 그게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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