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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생/생활정보

좌식 다용도 노트북 쿨링 테이블 위젤(WEZEL) TR4 : 여행의 필수품, 이보다 좋을 순 없다!

by ★1 2020.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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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니다 보니 여관방에 들어가서 노트북을 쓰고 싶은데 영 자리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침대에서 무릎 위에 올려놓고 하기엔 허리가 아프거나 좀이 쑤시지요. 


탁자와 의자가 있으면 좋지만, 대개는 없지요. 

바닥에 앉아서 침대 옆에 등을 대고 방 안에 있는 네모난 상자를 찾습니다. 


그게 노트북 받침대가 될 줄이야. 

근데 영 모양새가 안 나고 오래 하기도 힘들지요. 해결법이 없을까요?


1. 책상 말고 앉아서 편하게 노트북을 쓰고 싶은데.


검색을 열심히 해서 찾은 것은 바로 위젤의 다용도 쿨링 데스크입니다. 

구입가격은 24,500원이지요. 


상당히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9밀리의 상판 덮개로 가로, 세로 52센티, 30센티이지요.


위젤◈ 위젤 다용도 노트북 테이블. 위에서 보면 쿨링팬과 밀림방지 지지대가 보입니다.


색상은 세 가지로 보라, 연두, 회색이 있습니다. 

디자인을 독일에서 했다고 하고요. 


다리도 쉽게 잘 접혀서 무게도 가볍고 색상도 맘에 아주 듭니다. 

잘 샀다는 생각이 들고 여행 시 차에 넣고 다녀야겠네요.


2.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에서든 쓸 수가 있군요.



그전에는 재질이 철판으로 되어서 다리를 로봇처럼 한참 꺾어서 맞춰야 했었지요. 

게다가 상판의 편차가 있어서 마우스를 놓고 움직이기에는 손목이 너무 부자연스럽고 장시간 쓰기가 어려웠죠.


이번 위즐제품은 그런 고통을 덜어주네요. 

15인치 노트북에 아주 최적화가 되어있고 손목도 보호하라고 말랑한 거치대도 있습니다. 


이런 걸 이제야 발견했는지 후회가 될 정도로 쓰임새가 좋네요.


3.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에 디자인도 예쁨


상판이 반듯한 것만 아니라 상하로 조절이 가능해서 위쪽을 약간 들어주어서 독서도 가능합니다. 세심한 배려가 감동이네요. 


양쪽 다리도 원터치로 쉽게 접었다 펼 수가 있어 금방 치우고 작업하기 딱 좋습니다. 

디자인도 괜찮아서 보고 있으면 귀여우면서도 장난감 같은 느낌도 들지요. 


위젤 옆모습◈ 쿨링팬 USB와 접기 편한 알루미늄 다리가 가볍고 튼튼하죠.


최대 40킬로 하중을 견디고 이음매와 연결부가 매끈하고 돌출을 최소화해서 다칠 염려도 없게 제작되었네요.


4. 쿨링팬까지 장착, 실제 많이 쓰일 것 같진 않지만


노트북 쓰다가 열 식히라고 팬까지 USB 형식으로 상판 아래에 붙여놨네요. 

전 별로 즐겨 쓰진 않지만 그래도 있는 게 장점일 수 있습니다. 


팬이라서 동작시키면 조금은 소리가 나네요. 

전 소음은 질색인지라. 


다리를 지탱하는 부위는 강화 알루미늄 ABS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튼튼하네요. 

손목 보호한다는 지지대는 흘림 방지 기능이 있네요. 



마우스가 밑으로 흘러내리지 말라는. 요거 신의 한 수입니다.


5. 이보다 더 좋은 게 과연 있을는지


위젤의 다용도 노트북 쿨링 테이블 TR4는 시공간을 구분하지 않고 노트북 작업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간이책상입니다. 


이젠 여행을 가더라도 모텔에 책상과 의자가 있는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전에는 모텔 주인한테서 밥 먹는 접는 테이블을 빌린 적도 있었지요. 


밥상에 김치 자국과 냄새가 나서 물티슈로 닦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젠 그런 고충을 확 날릴 위젤의 테이블을 자신 있게 옆구리에 끼고 다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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