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가총액 낙폭, 코로나19 로 전세계 성장률 제로. 팔지말고 더 사자, 쌀때!

부동산은 잘 안되도 건물은 남는데, 주식은 안되면 그냥 화장실 휴지죠. 

현금성은 좋지만 너무나 세계 경제의 흐름과 정세에 민감합니다. 

뭐 이런 맛에 주식을 하시는 분도 있을진 모르겠지만, 온통 파란색으로 바뀌는 주식시세를 보면 가슴이 타들어가죠. 

본전생각이 자꾸 나는 겁니다. 

쪼그라드는 계좌를 보고있자니 이놈의 역병이 정말 웬수같네요. 

코스피 시총은 연일 하락세입니다. 

1. 전세계 주식시장은 패닉상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라는 역병이 동남아를 넘어서 전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제가 사는동안엔 제발 전쟁같은것은 안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는데요. 

◆ 대공황을 떠올리는 작금의 전세계전망과 코스피 2000

이건 총으로 쏘지 않았을뿐이지 그 이상의 타격을 줍니다. 

우리 나라는 특히나 자원도 없고 다 수출로 먹고사는데, 주변국의 기침에 독감이 걸릴정도인데 이번에 대형 역병이군요. 

전세계가 이러니 코스피는 계속 하락입니다.

2. 미국 기업들의 성장률은 제로를 전망

소위 미국의 잘나가는 IT공룡 5대 기업들이 미래의 성장을 이끌고 있었죠. 

코로나는 강대국 미국도 어쩔 수 없이 발목을 잡는군요. 

강대국들의 행동 하나에 우리나라는 크게 휘청거릴 수밖에 없었죠.

주식은 그야말로 추풍낙엽. 

이미 저도 마이너스 15프로로 허탈합니다. 

한강대교를 왜가는지 이해가 가려합니다. 다우지수도 S&P지수도 모두가 낙폭이지요. 

지구대빵 미국은 이런거 해결 못한답니까?

3. 갑자기 그 유명한 대공황사태가 떠오릅니다.

주식관련 역사를 짚어갈때 등장하는 것이 바로 대공황입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배급을 받아먹는 미국이 상상이 가나요. 

◆ 미국은 공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갔듯이 이번 국면도 현명하게....

이것도 불과 100년 안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 이후에도 큰 위기가 몇번씩 있었죠. 

잘 될때만 있는게 아니라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질때도 옵니다. 

그때마다 주가는 춤을 추듯이 따라 움직였죠. 

중국도 성장률이 5프로가 안되리라 전망됩니다. 판데믹으로 세계가 패닉인 상태네요.

4. 이럴때일수록 역발상을 노려라?

주식의 대가인 존 템플턴은 역발상으로도 대가지요. 

공황때 제일 많이 떨어진 주식들만 백여주를 골라서 한국돈으로 백만원씩 샀다고 합니다. 

그는 그렇게 그 이후에 억만장자가 됐지요. 

대가는 그 찬스를 알아봅니다. 

남들은 다 팔아치울때 거꾸로 그는 살 수 있는 용기와 통찰력. 

그것이 바로 일반인과 틀린점이겠죠. 

저도 지금 떨어졌을때 더 열심히 사려고 합니다. 억만장자까지는 않되겠죠?

5. 내려가면 반드시 올라가는게 이치입니다.

골짜기가 있으면 또 산꼭대기가 옵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는게 바로 주식이고 코스피, 코스닥이겠죠. 

지금의 코로나가 평생가지는 않겠죠. 

조만간 평상시의 모습들로 회복이 언젠가는 될겁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 침착함을 유지하기가 참 힘들지요. 

중국은 오히려 우리보다 확진자수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우리도 체육관같은 곳을 야전병원화해서 지속적인 돌봄과 치료가 돼야할겁니다. 

코스피 시가총액의 반등을 위해서 꾹 참아보렵니다.

(사진=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