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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생/생활정보

나이스정보통신, 배달음식 폭증으로 수혜받는데 과연 전망은 괜찮을까요?

by ★1 2020.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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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역병으로 인해서 사람들이 밖으로 거의 안가지요. 

외식을 자제하다보니 집에서 시켜먹는 횟수가 늘어납니다. 


오토바이 배달로 집까지 와서 카드로 긁으면 편하지요. 

배달의 민족이나, 쿠팡 등이 그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들이 쓰는 카드단말기는 VAN을 이용해서 쓰는데요. 

이 쪽의 단말기를 만드는 곳이 바로 나이스정보통신입니다. 


이 회사의 주가가 앞으로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1. 어떤 회사인가


이 회사는 1986년에 모회사인 한국신용정보가 설립되었지요. 

그 이후로 신용카드 및 전자지불관련 업종에만 올인을 합니다. 


나이스정보통신* 오토바이 배달 집밥으로 관심을 끄는 나이스정보통신. (사진=회사홈피)


2000년에 NICE정보통신으로 상호가 바뀌고 코스닥에 상장했네요.

최근 2018년에는 베트남에 100프로 지분을 가진 테크센터를 설립했습니다. 


지급결제관계사로는 KIS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OK POS, NICE데이타의 네개의 회사와 밀접한 업무 협약을 맺고 있네요


2. 하고있는 사업분야는


VAN서비스가 주영역인데 카드사와 가맹점간의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데이터중계역할을 합니다. 그렇다고 단말기만 하느냐 하면 그게 아니죠. 



바로 온라인에서 쓰는 신용카드결제를 안전하게 돕는 PG서비스도 하고 있네요. 

또한 바우처라고 하는 다양한 선불카드인 상품권서비스도 있습니다. 


마지막은 현재 많이쓰는 스마트폰에서 앱카드 공동모듈을 개발, 지급결제하는 모바일서비스입니다.


3. 투자할 만 한가


이 회사의 주가는 글을 쓰는 현재 31,450원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시장에서 전망하는 주가는 약 52,000원 정도이고요. 


시가총액은 3,145억원입니다. 

PER는 9.77로 그닥 양호하진 않지만 당분간 역병의 창궐로 반사이익을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나이스정보통신의 현재 주식시세 (사진=네이버증권)


이미 뉴스에 떳으면 그때는 이미 끝물이고 상투다 해서 막차라고들 하지요. 

틀린 말은 아닌데 판단은 투자하시는 투자자 본인의 판단이 제일 중요하죠.


4. 취급하는 제품 소개


VAN사 이기에 하드웨어 제품이 많은데요. 

음식점이나 편의점가면 많은 POS연동의 카드단말기 또는 신용카드조회기(유선)가 주력입니다.


당연히 무선도 있겠죠. 

게다가 같이 딸려있는 POS장비인 모니터도 끼워서 파나봅니다. 



17인치 감압식터치군요. 

더 줄줄이 사탕처럼 붙는게 카드리더기, 서명패드, 멀티패드입니다. 


이마트에서도 결제할때 본인싸인들 많이하시죠? 아하! 바로 그거군요.


5. 앞으로의 전망은


이 회사는 배당을 안주나 보네요. 코스닥 138위인데요. 

작년 8월에는 41,900원으로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이미 게시판들에는 파신 분들도 있고, 존버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한순간의 당락을 보시기 보다는 이 회사의 성장가능성과 재무구조와 CEO의 마인드 등을 판단해보고 결정해야 겠지요. 


주식은 신도 모르는 영역인지라, 그 회사의 주인이 된다는 심정으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는게 현명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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