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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생

템플턴 플랜 (The Templeton Plan) : 존 템플턴 저 > 부자가 되기 위한 삶의 원칙들

by ★1 2020.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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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플랜의 저자인 존 템플턴은 옆집 친절한 할아버지를 연상케 하는 자상한 인격의 소유자입니다. 

영국에서 여왕으로부터 작위까지 수여받을 정도로 존경받는 위인인데요. 

금세기 최고의 주식투자자이기도 한 그의 투자법에 관한 책들도 많이 있습니다. 


▲ 행복과 성공으로 인도해주는 말과 글들로 가득찬 존 템플턴의 <템플턴 플랜>


하지만 오히려 그의 삶을 돌아보면 자기관리와 철저하고 독실한 종교인이면서도 어디 하나 모나거나 구설수와 추문이 없는 정말로 깨끗한 맑은 영혼의 철학자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인자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하면서도 그만의 독특한 성공철학으로 부와 명예를 쌓은 템플턴의 훌륭한 경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성공을 준비하는 사람은 늘 도서관을 끼고 다닙니다"



세상이 아무리 급변하고 기술이 발전하고 우주로 진출한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활자로 만들어 놓은 책의 위력과 가치는 남아있습니다. 

저자가 살았던 시대엔 당연히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책이 쌓여있는 도서관을 갈 수밖에 없었겠지요. 


그만큼 질 좋은 정보를 접하기 쉬운 곳이 바로 도서관입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시대에는 웬만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바뀌고 기술이 변화해서 정보습득의 방법도 진화된 것이지요. 


▲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성공자들의 공통점은 도서관을 가까이 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도서관 활용이 아무래도 많이 떨어지고, 이젠 추억의 장소로 점점 변해가는 듯해 애틋합니다.


2. "목표 실현을 기다리지 말고, 실현되도록 적극적으로 행동하십시오"


이 말의 핵심은 적극적인 행동이겠지요. 

말은 참 쉽지만 이렇게 행동하기가 얼마나 어려운가요. 

목표 또한 계속적으로 잡고서 이루어가기까지가 보통 노력 가지고는 되지도 않죠. 


조금 하다가 지쳐서 흐지부지되기 일쑤입니다. 

적극적이라는 말은 참으로 사람을 기운 나게 합니다. 

멍하니 구태의연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는 해야 할 일을 순위별로 적어놓고 그 순서대로 하나씩 실현하고서 지워나가는 방법으로 일을 하면 만족감도 상당히 오르게 되지요.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하나씩 확인사살을 해나가는 방법

바로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그 첫 단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3. "화는 우리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아주 부정적인 감정입니다"


화를 낸다는 것은 본인이 생각한 대로 무언가 일이 잘 안 풀릴 때 내는 마음의 격한 감정입니다. 

당연히 혼자 삭이거나 해결하면 좋을 텐데 이것은 바로 옆 사람이나 관계된 인물들에게 그 영향이 갈 때가 많습니다. 


화를 참으면 병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것을 풀 때는 현명하게 풀어야 지혜로운 것입니다. 

화를 내고 나서는 나중에 꼭 후회를 하는 경우가 더 많죠. 


▲ 화를 어떻게 잘 다스리느냐는 본인의 생산성과 바로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조금만 더 참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말입니다. 

화를 잘 다스리는 것 이것도 커다란 지혜인 셈입니다. 

후회 없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잘 개발해서 원만한 사회생활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4. "묻는다는 것은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과제에 대해서 모여서 회의를 할 때가 많습니다. 

프로젝트의 책임자가 설명을 하고서 질문 있으신 분 있냐고 항상 물어보죠. 

한국에서는 유달리 질문에 익숙지 않습니다. 



회의의 막바지에 질문을 한다는 것은 주위의 눈치를 봐야 할 정도죠. 

빨리 화장실 가고 싶은데 저 인간이 시간을 쓸데없이 붙잡고 있다고 생각들을 하죠. 

질문을 한다는 것은 그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묻지 않는다는 것은 이해를 못 했다고 봐야 되죠. 

실제로 이 말이 맞더라고요. 조금 알게 되면 더 궁금한 게 많아지더군요. 

결코 묻는다는 것이 주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는 인식들이 퍼졌으면 합니다.


▲ 알면 알수록 질문이 더 많아지게 되는건 당연지사. 유독 한국은 질문을 두려워합니다.



5. "우리의 영혼을 일깨워주는 책을 읽으십시오"


책을 좋아하는 방법은 종류에 상관없이 읽고 싶은 책을 위주로 읽으라고 합니다. 

일단 책 읽기의 습관과 기틀을 잡기 위해서지요. 

어떤 이는 읽어서 불편한 책들을 읽어야 본인에게 도움이 된다고도 합니다. 


정말로 인생사는 방법에 정답이 없듯이 독서 방법도 정해진 룰은 없을 것입니다. 

자기에게 맞으면 그게 정답입니다. 

누가 어떻게 해서 성공했다고 해서 그 방법이 꼭 나에게 맞는다는 보장도 없는 겁니다. 


자신에게 맞는 법은 자신이 찾아가야 하는 것이죠. 

성공자들이 대부분 독서가들이라고 해서 독서만 하면 성공하는 것도 아닐 겁니다. 

어느 정도 책을 보다 보니 철학에 관계된 책을 보는 것이 우리의 생각과 사고, 영혼을 깨우쳐주는 데에 참 좋은 것 같더군요. 


▲ 삶에 도움이 되는 궁극적인 도서는 바로 철학책이 아닐까요? 인생, 사는것은 무엇일까요?


어릴 때 너무 어렵거나 깊이 있는 책을 읽어 부작용난 사례도 있듯이 마음이 허하거나 인생의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에는 철학책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 사고의 동물이니까요. 

철학책은 바로 그런 부분을 자극해 주는 좋은 상품이기도 합니다.


* 존 템플턴의 "템플턴 플랜"은 정말 주옥같고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좋은 잠언과 경구가 참 많습니다. 

누구나 삶이 팍팍하다고 느낄 때 한번 일독하면 마음의 안정과 자신감이 충만해지리라 생각됩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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