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SNS에 관심이 좀 많이 가다 보니까 티스토리를 가지고 블로그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쪽 분야의 커뮤니티 사이트도 인터넷에서 많이 찾아보고 하지요.
좋은 꿀팁이라도 있을까 하고 열심히 눈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많은 격려와 다시 열심히 해보고자 하는 분발심 같은것이 끓어오름을 느끼곤 합니다.
오랜만에 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러 가서는 블로그와 관계된 책이 있을까 찾다 보니 이 책 "크러쉬 잇! SNS로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가 눈에 딱 들어왔네요.
저자는 게리 바이너척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뵙는 분인데 이력을 보니 심상치가 않습니다.
1. 인내심, 인내심, 그리고 인내심!
저자는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관련 주제들에 대해서 꾸준한 공부를 할 것을 말합니다.
또한 플랫폼에 대한 연구도 얘기하지요.
플랫폼이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모두에게 통용되고 있는 유명 플랫폼이지요.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팟캐스트를 언급합니다.
이런 곳에 계정을 만들고 열심히 홍보와 커뮤니티 활동을 할 것을 말입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블로그에 지속적인 포스트 작성도 기본입니다.
SNS의 전문가 이다 보니 그 기본인 온라인 마케팅에 대해서 많은 조언들을 합니다.
이런 모든 활동의 근원은 바로 인내심입니다.
참을성과 꾸준함이 없으면 말짱 꽝이지요.
2. 블로그는 기본이다
블로그는 이러한 모든 플랫폼으로 가는 최초의 시작점입니다.
블로그는 바로 필수도 아닌 기본인 거죠. 회사라면 홈페이지도 있을 것입니다.
홈페이지는 상품에 대한 소개와 규격화된 내용을 담는다면 블로그는 개인적으로 더 자세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특색있게 꾸밀 수 있을 것입니다.
블로그가 시작된 지도 어언 20년이 넘어가고 있죠.
초창기부터 시작했었더라면 지금쯤 많이 성장했을 텐데 하는미련은 항상 남지요.
앞으로 미래에는 SNS가 계속 끝까지 대세가 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어떤 세상이 올지는 모르지만, 저자가 기술한 책의 내용들은 그 베이스가 되어 바뀌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3. 꾸준하게 알릴 거리를 만들어라
블로그는 새로 작성한 내용들보다는 예전에 써서 오래 묵힌 글들이 꾸준히 상위권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 좋은 내용의 정성이 들어가고 진심이 담긴 글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빛을 발한다고 볼 수 있죠.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아마도 소소한 개인 용돈을 벌어보는 수준부터 시작할 것입니다.
물론 자기의 브랜드를 홍보할 목적도 있고, 글 쓰는 것이 좋아서 쓰는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대부분은 돈과 직결될 것입니다.
결국 돈에 눈이 멀어서 돈벌이에 정신을 쏟기 시작하면 아무래도 콘텐츠와 커뮤니티에는 더욱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이 위험성을 잘 조절해야 하겠지요.
4. 착각은 금물이다
착각이란 바로 너무 쎄고 높은 자신감, 더해서 자만심까지를 말하죠.
누구나 자신감을 갖고 일을 대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착각인지를 파악해야 하지요.
자신의 가진 주제 또는 해당 기술에 대해서 다른 누구보다 그에 관한 이야기를 더 잘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기술에 대해서 세계 최고의 블로거가 되기에 충분한가? 그 기술에 대해 내 모든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가?
이에 대해서는 감히 쉽게 그렇다고 말하기가 어려워지는데요.
저자는 이런 물음에 답을 할 수 있어야만 자신감이란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착각이란 것이죠.
아 이런, 정말 거시적으로 많은 분발을 해야겠네요.
5. 누군가의 성공만 부러워하지 말고 지금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
아마도 자만심에 빠진다면 수많은 인터넷상의 블로그들 중에서 그저 그런 블로그의 하나로 전락하리라 예상할 수 있겠네요.
이렇듯 세계의 유명한 성공한 SNS 스타의 말을 듣고 있노라면 저 자신이 얼마나 하찮고 하루에 글 하나 쓰는 것도 귀찮고 힘들어서 게으름을 피우는가를 많이 돌아보게 됩니다.
이 저자처럼 세계 1위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너무 극단적이라지만, 그와 같은 방향으로 가고자 한다면 이미 성공을 했던 성공자를 조금은 모방을 함으로써 보다 나은 블로거가 된다면 그만큼 성장한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하나씩 배워나간다고 생각하고 겸허하게 좋은 팁들을 몸에 체득하는 긍정적인 자세가 좋은 성과를 가져다주리라 믿습니다.
한 줄 한줄이 모두 마음에 새겨놓은 촌철살인의 문구인지라 좀 더 책장을 넘겨보도록 해야겠네요.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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