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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인생

리더(LEADER), 이렇게 해보니 부하직원에게 욕을 먹지 않네요. 그 5가지 방법

by ★1 2020.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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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을 하고 조직 생활을 하게 되면 그 나름대로 모두 호칭과 계급이 있습니다. 

모든 결과물을 생산하는 곳에는 다수의 같은 목적을 가진 두뇌들이 모여서 지지고 볶는 작업을 반복하지요.


이곳에는 최종 리더뿐 아니라 중간의 리더들이 여럿 존재합니다. 

이들은 각 사원들의 소대장 역할을 하지요. 

외롭고 욕 많이 먹고 잘해도 티도 안 나는 그런 자리입니다. 



이런 자리가 또 적성에 맞는 분들도 있겠지요. 다 돈 때문에 억지로 할 수도 있겠지요. 

누구나 나이가 들고 시간이 지나면 이 자리는 꼭 거쳐야 합니다. 

이런 리더는 도대체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1. 리더는 후계자가 더 큰 성공을 하도록 기틀을 마련해 준다


기틀을 마련해 준다는 얘기는 그가 진급이나 일에 대해서 업무습득을 빨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얘기이죠. 

조직사회에서는 희한하게나 내가 성공하려면 남을 성공하도록 만들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인의 성공을 도우라는 말이죠. 


리더◆ LEADER는 외롭고 고난한 자리입니다. 길을 밝히는 등대지기와도 같죠.


그게 본인의 성공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계발 서적에서 많이 나오는 멘트인데요. 일리는 있습니다. 

남이 성공하도록 옆에서 조언을 할 정도면 내가 성공의 자리까지 있을 그릇이 되어야 가능하겠지요. 


지지했던 타인이 어느 날 높은 자리에 올랐다면 그때는 본인도 그만큼 같이 성장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리더는 겸손하고, 나서기 싫어하고, 말수가 적다


위와 같은 사람은 그야말로 보살이라고 합니다. 

이런 리더는 영화 속에서나 나오는 인물 아닐는지요. 겸손함은 참 듣기 좋은 단어입니다. 



만약 리더들끼리의 회의에서 당장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더미 같을 때 아마도 많은 업무를 떠맡으려고는 서로들 안 할 것입니다. 

회의 후 업무를 한 아름 가져온 리더는 부하 사원들에게 눈치와 질타를 받기 마련이죠. 


리더는 말로 싸울 때는 싸우고 적당히 끊을 때는 끊어주는 역할이어야 합니다. 

리더는 부하를 대신해서 욕먹을 각오를 하는 사람이죠. 

리더는 일을 직접 하기 보다 일을 하도록 조율을 하고 아랫사람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하는 외로운 자리입니다.


3. 리더는 지속적 성과를 위해 광적으로 일을 추진한다


이 대목에서 바로 성과가 주요한데요. 성과란 바로 일의 결과물, 산출물입니다. 

하나의 프로젝트가 진행해 나갈 때 문서가 많은 작업이라면 그에 준하면 결과물들이 있을 것입니다. 


업무◆ 리더는 남들보다 한발 앞서서 뛰어가는 그런 자세도 요구합니다.


단계마다 제출해야 할 증거물이지요. 

바로 이런 눈에 보이는 아웃풋을 제때에 내어 놓아야 하지요. 

이를 위해서는 리더는 항상 제출마감시기를 체크하여 동료들을 재촉하거나 일깨우지요. 


그러려면 리더 본인이 먼저 한발 앞서서 챙겨야 하는 것이죠. 

그 산출물에 대한 내용과 어떤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지요. 

이에 맞추기 위해서는 타인보다 좀 더 시간을 할당해서 업무에 몰두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겁니다.


4. 리더는 성공 시 자신 외의 요인에 공을 돌리고, 실패 시 자책하며 전적으로 자신이 책임을 진다


이건 너무나 교과서적인 얘기입니다. 

마치 영화에서 히어로나 영웅들이 유종의 미를 거두었을 때 보여지는 그런 상관의 모습인데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자기가 잘했으면 한 만큼 일한 티를 내어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지요. 

그저 뒤로 물러서 있는다고 해서 남들이 알아주는 게 아니거든요. 


리더는 이런 행동을 잘난 것처럼 부풀려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차피 일은 나누어서 공동으로 진행하기에 사원들도 그 진행 과정을 잘 압니다

단지 말을 안 할 뿐이지요. 


군대에서의 상관이 전쟁에서 하듯 성공과 실패에 대한 처신을 모나지 않게 잘하는 균형감각이 있어야겠지요.


5. 리더는 성공 시 개인의 위대함보다 행운 탓으로 돌린다


위에 말한 내용 중에서 성공에 대한 더 구체적인 내용인데요. 

모든 일의 결말이 아주 좋았을 때 예의를 차리기 위한 겸손한 말투입니다. 

과연 남들 앞에서 이 성공은 내가 너희들을 잘 이끌었으니까 무사히 마친거야라고 말은 하고 싶겠지요. 


행운◆ 프로젝트의 마무리에서는 뒤에서 응원의 박수를 쳐줄수 있어야 하는 자리입니다.


모두가 아마도 마음속에서는 그렇게 외칩니다. 

오스카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이 모든 상은 내가 잘났고 위대했기 때문에 탄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단지 거들었을 뿐, 다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리셨군요라고 얘기한다면 그야말로 대번 얼굴들이 굳어지겠지요? 


성공은 자신의 잘남보다는 자신이 타인들의 도움으로 인한 행운 탓으로 돌리는 것이 보다 더 모양새가 있는 것이지요. 

그게 인지상정입니다. 

그렇게 좋은 상들을 받기까지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게 된 것. 


그렇게 리더의 말을 따라주고 지지해준 부하직원들을 만나게 되는 것이 바로 행운인 것입니다.


(사진=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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