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Walking Dead) 시즌7 : "굴복" > 찌질해진 릭, 이렇게 사는건 사는게 아니야~~ 한국인 스티븐 연이 글렌으로 출연해서 상당한 액션 장면과 매기와의 결혼으로 잘 나간다 했는데 복병 니건을 만나면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지요. 글렌은 갔어도 매기에게 2세를 안겨주었는데, 풍비박산이 된 알렉산드리아 식구들은 허탈하기 그지없지요. 힐탑으로 찢어진 생활과 구원자파들의 지속적인 앵벌이식 강탈로 그야말로 평화는 없어지고 헬이 열렸습니다. 이 와중에도 릭은 미숀과 더욱 친해진 관계가 되고 대릴도 끈 떨어진 종이호랑이 신세가 되었고, 각자 릭의 리더십을 의심하는 단계로 분열의 조짐이 보이지요. 몰아서 보다가 오랜만에 다시 시청하게 된 시즌7. 굴복 편을 회상해봅니다. 1. 구원자의 수장 니건의 때려주고 싶은 빈정댐 훤칠한 키에 검은색 가죽 잠바가 트레이드 마크인 구원자의 대장인 니건. 끝도 없이 이어지.. 2020. 2. 24. 웨이브(wavve), 넷플릭스 잡고 OTT의 오스카상을 잡겠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 넷플릭스를 가입해서 1년 이상을 시청을 하다 보니 OTT에 관계된 기사가 나오면 확실히 눈길이 갑니다. 과연 우리나라 OTT 회사들은 어떤 식으로 이 상황들을 헤쳐나가는지 쳐다보는 것도 상당히 흥미롭지요. 전 세계 공룡인 넷플의 파상공세에 과연 한국에서 그래도 제법 크다고 여겨지는 웨이브가 어떤 정책으로 잘 버텨낼지 궁금합니다. 이미 한류의 광풍과 BTS, 오스카상 싹쓸이 등 문화 콘텐츠 쪽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뚝심을 발휘하는 한국이 전공 분야와 비슷한 OTT에서도 전 세계 탑을 한번 찍는 날이 과연 올 수 있을지 내심 기대도 하면서도 현실은 안개인 거 같아서 씁쓸합니다. 1. 현재 가입자 8백만, 유료는 2백만, 넷플릭스는 1억6천만 넷플과 웨이브는 최홍만과 초딩이 대결하는 양상이 그려집니다. 과거에 .. 2020. 2. 23. 향수(Perfume) > 향수는 비쌀수록 더 좋을까? 샤넬, 캘빈클라인, 폴스미스, 페라리 직접 체험 언제부턴가 기억은 나지 않는데 향수라는 것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퍼뜩 든 적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거리를 지나다가 또는 사람들과 부딪치거나 할 때 문득 훅하고 들어오는 상큼한 향기. 물론, 여자분들의 은은한 샴푸 향기가 더욱 좋지만, 적당한 향수 냄새도 괜찮더군요. 어떤 향수는 사찰에서 피우는 향 같은 냄새가 나던 때도 있습니다. 머릿속에서는 목탁을 두드리는 스님이 연상됐지만, 결코 나쁘지는 않더라고요. 더운 여름 땀내음을 약간 커버하는 데도 좋을 듯한 향수. 그렇게 가성비가 좋은 것부터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정말 저에게 잘 맞을까요? 1. 캘빈 클라인 CK be 100ml 캘빈 클라인은 미국제품이고 약 3만 원 정도 하네요. 까만색 용기로 마치 블랙커피를 연상시키죠. 밤에 목마르다고 마시.. 2020. 2. 23. 화장품 스킨(Skin) > 멘넨, 보닌, 던롭, 저렴하고 향기좋은 스킨은 어떤게 좋을까요? 세 종류 써본 느낌 무릇 남자라면 남성 취향의 좋은 스킨을 사용하길 원하죠. 세수를 한 후에는 꼭 향기 좋고 시원한 느낌의 스킨을 바르지 않으면 왠지 세수를 안 한 느낌까지도 듭니다. 화장품들이 모여있는 곳을 보니 각종 스킨과 로션들의 용기들이 뒤섞여 있어서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었지요. 하루는 날 잡고 유효기간을 확인해 보니 그야말로 지난 것들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속 시원히 오래된 것들은 과감히 버리기로 했지요. 깔끔해진 책꽂이 위의 화장품들. 속이 다 후련합니다. 이렇게 버릴 것은 버려야 새로운 기분으로 깔끔한 새로운 스킨제품을 맞이할 수 있더군요. 오래된 화장품 버리기 필수입니다. 1. 녹색 멘넨 스킨브레이서 애프터쉐이브 레귤러 180ml 구입한 가격은 5,090원입니다. 스킨 화장품 가격이 그야말로 만원도 안되어서 .. 2020. 2. 22. 성공명언 1001 > 해결방안이 없을때 횃불이 되어주는 한 줄! 용기를 그대에게 다람쥐 쳇바퀴 돌듯 계속 반복되는 직장의 일들은 어떤 때에는 잘 되다가도 또 어떤 경우에는 도저히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일에서도 그렇고 인간관계에서도 더 특히 심하지요.작고한 가수 신해철은 40대에 성공한 인생이란 내가 보기 싫은 사람과 더 이상 같이 일안하고도 벌어 먹고살 수 있을 때라고 하더군요. 일견 느낌이 팍 옵니다. 이런 말이 바로 사람과 부딪치는 현상이지요. 일은 어떻게든 풀어볼 수 있겠지만 하루종일 얼굴을 맞대는 사람이 싫어지면 그 또한 지옥이지요. 아래는 명언 중에서 행동, 습관, 시도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목표가 있어도 꾸물거리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목표가 있으면 착수해야 원하는 어떤 것이든 가질 수 있는 법입니다. 모건 스탠리 회사의.. 2020. 2. 22. 제주 세계 자동차 & 피아노 박물관 > 희한함의 극치, 이것들은 자동차인가 로켓트인가? 제주도에는 많은 박물관들이 있는데 자동차와 피아노에 특화된 박물관은 좀 생소하더군요. 관광의 섬이기에 특별한 볼거리를 곳곳에 설치한 느낌이 듭니다. 자동차 전시라면 서울에서도 일산에 있는 모터쇼 정도나 볼 수 있는데 제주에서 보는 것도 무언가 색다른 인상을 줍니다. 위치는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고요. 자동차와 피아노의 조합은 또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기도 합니다.현재 우리가 타고 다니는 일반 차량으로 진화하기까지 수많은 회사에서 각양각색의 신기한 자동차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 보고 나면 다리가 뻐근할 정도이니 마음의 준비도 잘하셔야죠. 1. 수많은 자동차와 피아노들의 전시향연. 다리가 너무 아픕니다 주차장에 차를 댈 때 즈음에 갑자기 소낙비가 우수수 쏟아집니다. 주차 아저씨들도 차량 통제를 하느라 분주한.. 2020. 2. 21.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54 다음